무역수지 4개월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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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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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과 아세안 지역은 각각 6.8%와 3.9% 감소한 14억6000만달러와 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4개월 연속 흑자
무역수지 4개월 연속 흑자
이승훈 산자부 무역정책심의관은 “지난 7월에는 반도체와 컴퓨터 등 그동안 다소 부진하던 주요 품목의 수출이 회복 가능성을 보였고 대중국 수출도 사스 여파에서 벗어나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explanation)했다. 그는 또 “이달 중 수출은 노사관계 불안,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둔회될 것으로 展望(전망) 되지만 수입도 국내 경기 위축과 원유 선도입의 여파 등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여 무역수지는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展望(전망) 했다.





수출의 경우 무선통신기기가 55.6% 증가한 15억200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반도체와 컴퓨터도 15억9000만달러와 13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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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4개월 연속 흑자
이밖에 가전이 12.9% 증가한 9억80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자동차는 현대자동차의 파업으로 19.9% 감소한 8억9000만달러에 그쳤다. Japan의 경우 3.7% 증가한 8억2000만달러를, 중동은 21.5% 증가한 4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7월의 무역수지가 원달러 환율 하락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증가한 수출에 힘입어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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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4개월 연속 흑자
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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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중국이 작년 동기 대비 45.0% 증가한 16억8000만달러를, EU도 16.6% 증가한 11억7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1일 산업자원부가 잠정집계한 지난 7월 수출입실적 평가에 따르면 수출이 작년 동월에 비해 16.0% 증가한 155억4100만달러, 수입은 14.1% 증가한 148억7600만달러로 6억66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입 역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으나 반도체 제조용 장비가 작년 동월에 비해 22.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