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망 서버` 시장공략 `레이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1 20:59
본문
Download : 200312.jpg
총 2000대에 달하는 학내망 서버 수요를 잡기 위한 레이스가 스타트됐다.
최근 조달청이 ‘각 수요기관 공급용 터미널 서버 입찰 학내방 서버’ 프로젝트의 서버 공급업체 선정을 마침에 따라 한국HP·LGIBM·인텔코리아·델·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다국적 서버 업체, 삼성전자·이슬림코리아·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삼보컴퓨터 등 국산 서버 업체들이 조달 등록된 협력 업체를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Download : 200312.jpg( 61 )
이번에 조달권을 획득한 업체들은 내년 6월, 조달청이 3차로 업체를 선정할 때까지 학내망 시장에서 영업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된다. 델의 김성호 팀장은 “간접판매를 통한 공공 시장 참여는 처음이지만 제품에 대한 시장 reaction(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특히 1, 2위권과 시장 점유율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공급 때 상당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진 LGIBM은 아이티센을 통해 참여했다. 소프트랜드를 앞세운 한국HP 역시 이미 내년도 시장에서 1, 2웨이 로앤드 시장 공략 의지를 공헌한 바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다. 아이티센은 고급형과 기본형으로 구분, 가격 경쟁력을 주무기로 내세웠다.
윤영태 이슬림코리아 사장은 “대형 포털 및 커뮤니티 사이트, on-line 게임 시장에서 검증받은 만큼 학내망 시장을 통해 영업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순서
`학내망 서버` 시장공략 `레이스`
`학내망 서버` 시장공략 `레이스`
국내 업체로는 자체 브랜드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슬림코리아가 이젠아이티사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처음 참여했다. <표 참조>
`학내망 서버` 시장공략 `레이스`
이번 조달에는 간접판매를 하지 않는 델주식회사가 처음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PA에서 제이엔테크놀로지로 파트너사를 바꾼 삼성전자도 올해 총판 체계가 정비된 만큼 이번에는 영업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analysis(분석) 된다된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학내망 서버` 시장공략 `레이스`
설명
이 프로젝트는 학교의 노후PC를 IA서버를 중심으로 한 씬클라이언트 environment(환경) 으로 바꾸는 것으로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에 한정해 처음 스타트된 이래 6개월에 한번씩 조달 공급업체를 새롭게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레포트 > 기타
각 업체마다 사정이 조금씩 다르지만 다국적 IT기업들이 이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여기에 참텍코리아와 같은 국산 조립 서버(화이트박스) 업체들도 시장 경쟁에 가세하고 있어 학내망 서버 공급을 둘러 싼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이밖에 다이얼트론시스템과 유진네트비젼이 각각 인텔코리아와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파트너사로 참여했으며, 삼보컴퓨터가 자체 서버를, 오늘과 내일이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서버를 비아이인포메이션·참텍코리아 등이 화이트박스(조립서버)를 갖고 조달권을 각각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