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시황]연중 최고치 돌파 부담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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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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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9억원, 8억3100만원 매수 우위를 유지했지만 기관이 9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하락했다.
주요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장중 한때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경계성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주춤했다. 2.63포인트(0.60%) 내려간 437.47포인트로 마감했다. 반면 기관은 821억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외국인은 125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도 477억원을 팔았다. 삼성전자는 0.90% 내렸으며 삼성SDI는 0.29%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날 오른 종목은 351개, 내린 종목은 337개였다. 반면 하나로통신(2.41%), LG텔레콤(1.16%), 레인콤(2.27%) 등은 주가가 내려갔다..
[시황]연중 최고치 돌파 부담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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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연중 최고치 돌파 부담 `혼조세`
업종별로는 누리망 ·금속·금융업 등이 오른데 반해 소프트웨어·통신장비·IT부품 등은 떨어졌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이밖에 SK텔레콤(1.58%), 국민은행(1.05%) 등은 올랐으며 KT는 0.33% 떨어졌다.
◇거래소=전날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거래소 시장은 보합세속에 소폭 등락을 거듭했으나 일단 상승세를 이어가는데는 성공했다.
주가 상승 종목은 337개로 하락 종목 468개를 밑돌았다. 주도주가 부각되지 못하며 매수세가 분산된 점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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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4.12% 올랐으며 옥션(1.27%), KH바텍(2.94%)등도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전날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전날 연중 최고치 돌파에 따른 부담으로 인해 보합세로 돌아서 전날에 비해 1.61포인트(0.18%) 오른 877.9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소는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저금리 정책 확인에 따른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